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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 - 리모와가 형태와 디자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반 두스버그-린세마 하우스를 방문합니다
스타일을 뜻하는 '데 스틸(De Stijl)'은 테오 반 두스버그와 피에트 몬드리안이 이끄는 네덜란드 추상주의 화가가 1917년 설립한 단체이며 엄격한 기하학적 표현 방식이 특징입니다. 수평선과 수직선, 검은색과 흰색, 회색과 원색을 사용하여 독특하면서도 조화로운 시각 언어를 창조합니다. 매우 독특한 이 디자인은 오늘날에도 종종 눈에 띕니다.
미술에 대한 몬드리안의 생각을 전달한 매체는 신조형주의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동명의 저널입니다. 아르 데코에 이어 그 시기의 과잉 장식에 대한 반응으로 묘사됩니다. '뉴 아트'는 데 스틸 서클의 추상화 명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추상화는 네덜란드 드라흐텐이라는 도시의 한 동네에서 볼 수 있으며 이제는 피할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작가 에버트 린세마는 1921년 반 두스버그에게 새로운 주거 프로젝트를 위한 색상 구성표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반 두스버그는 데 스틸 원칙에 따라 출입문과 창틀에 빨강, 파랑, 노랑 등 원색을 적용합니다. 검은색과 흰색, 회색을 배경으로 한 원색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주거지는 '파페가아이엔부르트' 또는 '앵무새 지구'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반 두스버그 린세마 하우스는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920년대의 본래 모습을 위해 내외부를 꼼꼼하게 복원했습니다. 복원은 심층적인 역사/건축 연구와 정밀 고증 작업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반 두스버그 인테리어는 회색 평면의 기하학적 벽지가 특징이며 평면은 선명한 흰색 테두리로 마감하여 인상적인 시각 효과를 창출합니다. 박물관에는 에버트 린세마의 동생인 티스 린세마가 디자인한 가구의 복제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게릿 리트벨트(Gerrit Rietveld)의 가구와도 매우 흡사한 그의 디자인은 데 스틸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므로 독특한 디자인에 영향을 준 예술 운동이 또한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데 스틸은 디자인과 기능의 이상적 융합을 지향한다는 비전에 따라 '궁극적 스타일'을 명칭으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또한 리모와 디자인에 영감을 주는 원천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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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 - 리모와가 반 두스버그-린세마 하우스를 방문합니다
